안녕하세요 안약쟁이입니다
오랫만에 퇴근 후 원남지로 고고했습니다~
날짜 : 14 7 25 7시부터 8시까지
장소 : 원남지 오토캠핑장 부근
태클 : 엑센스DC / 닉스 HM / 핑X어 도라이브 벌크 프리리그
첫번째 포인트에서 수초부근에서 나와줍니다 ~
사이즈는 4짜 초반인데 (줄자가 없어서 정확한 계측은 힘듭니다 ^^:;) 밑걸림으로 착각할정도로 힘을 많이 써줍니다
수몰나무 부근에서 짜치 포함해서 다수 했습니다 ~
다리위로 이동합니다~
수초부근에 도라이브 벌크 노싱커로 공략합니다
위치를 찍은사진이 없고 고기사진만 있네요..
피칭으로도 잘나오고 롱캐스팅으로도 잘나옵니다..
처음엔 날씬한 배식이가 나오더니 철수할때 쯤 빵좋은 배식이가 힘써주며 나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오늘 되는날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수초부근으로 캐스팅합니다 수초에 걸려서 털어내며 폴링바이트... 퍽.....
... 열심히 고기를 걸어주던... 나름 만족하며 썻던 닉스 MH ..... 부려졋습니다
그것도 초릿대 부분이아닌 본체부분이...... 끌고다가 펑~ 소리와함께 1번대는 온데간데없고 저것만 남았습니다... 남아있는데 고기가 아직도 끌고갑니다...
열심이 당겼지만..핑 하는소리와함께 줄도 나갑니다... 멘붕.........
그렇게 멘붕중에 집으로 복귀합니다
네 저는 보증서가 없습니다...고로 이 로드는 사망입니다 안녕... 분리수거장에 사뿐히 버리고 왔습니다..
어쩐지 퇴근했는데 비도안오고 고기가 잘걸리더라.. 어쩐지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흑흑..
본의아니게 운수좋은날을 찍엇네요 제대로 김첨지가 된 기분입니다...
멘붕상태로 오늘의 조행기를 마침니다..
아하..그리고 아무래도 로드를 구입해야할거같습니다 ... 아무쪼록 괜찮은 로드가 있다면 주저하지말고 추천좀 부탁드리겟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