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네개 반
두시간11분이라는 스케일에 비해 짧은 러닝타임
그만큼 속아 꽉차있음

배우들 연기 
거슬리는 부분 하나도 없다
단지 고아성과 송강호 캐릭터에 약간의 오바가 들어가있는듯
스킨스 시즌 3,4에 나오는 남주와
미드 뉴스룸에 나오는 매기와
콘스탄틴의 천사가 반갑고 인상 깊었음

기차에서 앞칸승객들의 거주칸은 보여주지않음
편집했나봄... 

가감한 편집과
빠를땐 빠르고 느릴땐 느린 영화속도!

단백질 블럭 속 캡슐편지는 누가 보냈을지
20분만 지나도 짐작가능

그러나 유치원에서 임산부선생님의 반격은
반전 중의 반전

그러나 길리엄과 윌포드는 반전까진 아닌듯
하지만 폐쇄된 생태계의 제한된 인구는
필수불가결 

크리스에반스 
캡틴아메리카보다 
퍼스크어밴져보다 더 멋있어진 배우

아쉬운 점
결말이 아쉽다
사회적인 모습을 뭔가 비판하고 희망적으로 끝을 내려했다면..
이런식의 결말은 꼬리칸의 승리가 아닌
인내의 승리고
생뚱맞기는 꼭 외계인이 와사서 구해준 것과 버금가는 생뚱맞음.

결론
이런 영화 오랜만
아무도 후회하지 않을 영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양해바람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