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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정이 더 욕쳐먹어야 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97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리스
추천 : 11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2/03 05:41:32
민노당이기 때문이다.

과거 몇년동안 한국의 진정한 진보를 표방하던 민노당이기 때문이지.

고백하건데 

나도 간혹 이들을 설마 설마로 보긴했다.

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정신과 철학에 수긍이 가기에 진심으로 지지한 사람들중 하나였다.

이번 이숙정사건을 보고 

이들은 욕을 더 쳐먹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민노당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이 헛소리하고 별의별 거짓말할때 나는 힘껏 까댔다
그리고 한날당 이명박이 상식에 싸다구를 때리는 것을 보고 분노하고 지랄했다.

나는 무슨 이념이나 정치적인 신념을 가지고 한날당 이명박을 깐게 아니다.
나는 그들이 상식을 깨고 부수고 할때마다 분노한거다.
상식이 살아 있는 사회는 온건하고 포용력있는 따듯한 사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더 상식적이고 누구보다 더 도덕적이여야 할 진보의 이름을 단 민노당에서 
이러한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한 시의원의 작태를 보고 정말 할말을 잃을수 밖에 없다.

이해는 할수 있다고 치자.
시의원 활동이 쉽겠냐?
별의별 일이 다 있을거다.
이숙정이란 사람 핑게아닌 핑게를 보고 더더욱 화가 난다.
그게 핑게냐?
그런 용기도 자신감도 없이 뭐? 진보라고?
그만 집어치워라.

이숙정이란 사람은 단지 한사람의 시의원으로서가 아니라 한국에서 그나마 진보를 외치던 양심세력의 
가슴에 칼을 꽂은거다.아니 뒷통수를 대못으로 박은거나 다름없다.

다른거면 모르겠다. 하지만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건 
상식적으로 봐라.
아무리 기분 나쁘고 아무리 개떡같아도 뒤쫒아가서 사람을 패냐?
그러면서 자기가 희생자라고?????
이건 상식의 할애비가 와도 용서가 안된다.

차라리 죽어라고 빌고 빌어도 용서가 안될판에 이게 핑게라고 내 놓는거냐?

도대체 늬들이 한날당 개들과 다른게 뭐냐?
그 차이를 모르겠다.

여기 오유 알바들은 씹고 씹길 바란다.
늬들이 좌빨 빨갱이 홍어회라고 해도 난 이번일에는 진심으로 할말이 없다.
기분이 참 드럽기만 하다.
아무튼 내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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