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꼭 스마트폰이 아니라

폰이라는 자체가 없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더군요.뭐 어느정돈 공감이 되긴합니다만
뭔가 문제 있는듯 그렇게 보더군요.

사회생활 할 때 꼭 필요하다 뭐 그러지만 
다 똑같은게 아니라고 더욱이 제가 하는 일은 그다지 폰이 필요치 않은일이라서요.
(그 어떤 누군가들은 95요금제 써서 비싼폰 공짜로 받아 쓰는게 이익인 사람도 있지만)
면접 당시에 폰 없으면 뭐 어쩌구 저쩌구 하던 사람들에게 막상 폰 번호 알려주면
연락 한번 없고 만약 연락이 온다면 안 좋은 소식만 전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니라
저한테는 전부였거든요 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제가 폰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한달에 몇만원까지 내면서 쓸 만큼 중요하거나 필요한적이 그다지 없었어요.
(라고 말하지만 폰을 사용하게 되면 보통사람들 보다 많은 문자와 전화를
하는게 아니라 문자와 전화가 많이 옵니다.폰 정지 시키면 저는 편한데 오히려 제가 아는분들이
많이 불편해 하더군요..ㅋ)
물론 폰이 있다가 없으니 사람이 좀 더 부지런해야 되겠구나 생각도 들지만^^

가끔 그 어느누군가들을 볼때면
싸▥월드의 쓸모없는(?) 단지 보여주기식의 일촌맺기에 불과한듯한
폰 사용을 볼때마다 조금은 우습기도 하지만
그렇게 세상이 변해 버렸으니깐.....조금이라도 같이는 섞여서 살아야지요 ㅎ

어쩌면 이런 반감아닌 반감때문에 제가 쓰던 폰이 언제나 늘 최강의 스펙의 폰이였던것 일수도 있겠네요.
그냥 넋두리 입니다^^

결론은
스마트폰으로 갈아탐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