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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게시물ID : humorstory_141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야♡
추천 : 2
조회수 : 11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8/15 16:07:52
저요 다음달 9월에 군대 갑니다..
근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어요..
말도 못하고 군대로 도망치듯 가는 제가 너무 바보 같네요..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늦게 알아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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