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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널사 정말 초장부터 오그리토그리ㅋㅋㅋ미치는줄 알았네요ㅋㅋ
게시물ID : drama_14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룡이
추천 : 3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29 02:52:38
 
 
정말 온몸을 배배꼬면서 봤네요ㅋㅋㅋ
 
 
전 이런 지나치게 유치한 사랑이야기를 좋아합니다ㅋ
 
KBS에서 방송했던 사랑비라는 드라마도 남들 유치하다고 안볼때 저 혼자 열심히 본방사수해가며 팠구요ㅋㅋㅋ
 
 
 
저도 오글거리는거 정말 못버티고 환장하겠는데, 솔직히 못끊겠습니다ㅋㅋㅋ 그 외의 장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요ㅋㅋ
 
 
어려서부터 누나가 보는 순정만화를 보며 자라서 그런지 더 그렇네요ㅋㅋㅋ
 
 
 
현실은 지독한 솔로다보니 대리만족으로 더더더 순수한 사랑을 갈구하는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현실은 시궁창이니 상상속에서나 깨끗한(?) 사랑을 온 몸으로 광합성할테야~~~ 랄까요 ㅋㅋㅋ
 
 
앞으로 남은 2화는 아마 마지막 떡밥인 세라와 다니엘의 이야기로 진행되겠죠.
 
언제나 이런 사랑이야기는 해피엔딩이어도 너무 아쉬워요. 평생 두고 지켜보고싶지요.
 
 
다음주면 떠나보낼 생각에 슬퍼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엔 아직 이런 유치할 정도로 순수한 감정이 필요하니까,  또 다른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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