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현석 셰프 말대로 필드에서는 메이저 오브 메이저인데 방송이라서 아마추어들한테 질때마다 웃기기도하고ㅋㅋ 요즘 재밌게 보고있네요 개인적으로 미식을 즐기는 편이라 출연자들 요리하는것만 봐도 대충 스타일이나 수준이 짐작가는데 최현석 셰프는 보고있으면 15분동안 만드는 요리라도 레스토랑 요리를 만들어 내는게 참 멋져요ㅎ 출연자들이 다 캐릭터 있어서 재밌는데 미카엘은 전문요리사인데 왤케 플레이팅이 항상 허접한지ㅋㅋ
정형돈이 진짜 캐릭터 잡아주는 거 일가견이 있는거 같아요. 허세프도 정형돈이 컨셉잡아주고 별명도 지어준거라져... 항도니 짱짱맨
최현석 셰프는 27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정형돈이 셰프들의 캐릭터를 잡아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 초반에는 나를 허세라고 놀렸는데 그게 캐릭터를 잡아주려고 하는 거였다”고 말했다.
방송 초반 정형돈은 최현석 셰프가 소금을 뿌리고 앞치마를 터는 퍼포먼스를 보고 ‘허세’라고 놀렸고 최현석 셰프는 ‘허셰프’라는 별명을 얻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았다. 최현석 세프는 “정형돈은 생각을 하면서 셰프들의 콘셉트를 잡아주더라. 아무래도 예능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빨리 캐릭터를 잡아줘야 재미도 사니까”라며 “함께 방송을 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촬영을 해보니 진짜 웃긴 사람이더라. 정형돈을 보면서 ‘사람 웃기려고 태어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또한 김성주에 대해 “정형돈이 셰프들의 캐릭터를 잡아주고 김성주는 셰프들이 요리하는 걸 중계를 하는데 추임새를 잘 넣어준다. 옆에서 추임새를 정말 잘 넣는다”며 “오랜 시간 촬영하면 에너지 소모가 큰데 MC들 덕에 정말 많이 웃는다. 촬영 현장이 정말 재미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