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오유동게를 눈팅하다가 운좋게 나눔받은 사람입니다^^
제가 9월 17일부터 키우게 된 고양이 빵떡이의 모래용 화장실과 펠렛을 나눔받았답니다!
↑ 빵떡이 처음만났던 출근길 아침
임보하여 주인을 찾아주거나 분양할 목적으로 데려왔습니다만, 집을 나온지 생각보다 오래되었고, 성묘라서(3세 이상 추정)
분양이 잘 될것같지 않아서 제가 키우게 되었습니다. (단골 동물병원 의사쌤과 고양이를 4마리 키우고 계시는 직장상사분의 의견 수렴)
집에서 급한대로 커다란 박스에 화장실용 모래를 부어서 쓰고 있었는데, 박스가 워낙 크다보니 모래가 너무 얕더라구요ㅠㅠ
마침 나눔글을 발견하게 되어(사실 친언니가 발견, 링크해줌) 나눔 당첨! 어제 일요일 감사하게 받아왔습니다.
(이목구비가 엄청 또렷하신 나눔자분께서 힘들게 화장실과 펠렛을 가지고 나와주셨습니다)
읗읗으흥 어제 화장실 자리 마련해주고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모래 날림이 적은 화장실!)
멀리서 왔다는 이유로 제 피부를 위한 팩과, 당보충을 위한 쪼꼬렛까지! 챙겨주셨답니ㅏ듀ㅠㅠ
빵떡이 사진과 나눔받은 인증샷 착착착 올립니다.
나눔해주신 슈슈냥이님! 감사합니당^^ 건강하시고 슈슈와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