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청소하고 집에 있는데, 금방 띵동띵동하길래 이시간에 누구지? 했는데
거의 공포물이었네요.
띵동했는데 방 인터폰으로도 안보이고 현관문 앞에 아무도 없어..... 알고보니 택배 아저씨가 옆의 배수함에 넣어놓고 잽싸게 딴집부터 다녀오신거였...
옷 너무 잘받았습니다!
대충 넣어주실줄 알았는데, 쓰시던 비닐에 꼼꼼히 테이핑까지 해주셔서 보내주신 센스!!
색상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약간 촤컬릿 색이 감도는게, 안에 뻘거죽죽한 체크셔츠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딱이겠어요~~
원랜 입고 착샷 올려야하는건데....
바닥샷으로 대신합니다 ㅠㅠ
검정 슬랙스야 미안... 내가 방금샤워해서 널 입을순 없었단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