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보다 더한 종로경찰서장 폭행 전말
http://impeter.tistory.com/1671 - 영하의 날씨에 물대포를 정조준하여 발사했던 경찰이 여론 때문에 물대포를 사용하지 못하자, 정말 최악의 꼼수를 벌이고 있습니다. 막장 드라마보다 더 뻔히 보이는 경찰의 저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지금 우리가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궁금하면서 자포자기의 심정마저 듭니다.
전두환 독재 시절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 당시 경찰은 "탁 치니 억"했다면서 자신들은 절대로 고문하지 않았다는 궤변과 아무도 믿지 않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의 모습을 보니 "들어가니 퍽"했다면서 자신이 맞은 것을 무조건 강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얄미운 놈이 가만히 있는 사람 약 올리고 자꾸 괴롭혀 한대 때렸더니, 병원 의사와 짜고 진단서 끊어 고소하는 놈입니다. 때린 놈이 무조건 나쁜 놈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