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 장래문제 때문에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고민 상담을 했는데.. 하면서 깜빡 잠에 들어가지고 아침에 얘 답장을 봤거든요? 응원의 말이라 뭐라 할말이없어서 응이라 했는데..
점심에 학교에서 얘가 절 보자마자 아 닌 존나 꺼져 이런거에요... 제가 왜 뭐가문제냐 하니까 단답때문이라고.. 진짜 살벌하게 노려보면서 그러니까 좀 어이가 없어가지고 저도 나기분이안좋아서 그랬다라 했거든요
예전부터 얘랑 저랑 단답때문에 문제가 만ㄹ았는데 전 얘가 단답을 싫어하는 걸 안 후부터 길게 쓰랴고 노력했거든요? 근데ㅜ어제는 상황이상황이였고 아침에 답장을 확인한지라 뭐라 할말이 없어서 응이라한건데..
일단 캡쳐본 올려보는데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