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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꾼 환상적인 꿈.
게시물ID : dream_1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심클레오
추천 : 0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6 03: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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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꿈이 다 현실적인 내용인데, 최근들어 아름답고
정말 환상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꿈을 꿔서 잊혀지는 게
아쉬워 오래 기억할 겸 써봐요.


1. 마치 제가 새가 된 듯, 높은 공중에서 아래 경치를 보며 어디에 착지? 할지 고민 하던 꿈인데, 경치가 정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장관이었어요. 제가 미술을 잘 한다며 그대로 묘사했을텐데 ㅠ...
정말 어떻게 묘사해야할지 마땅한 단어도 잘 모르겠는데요 대충해보자면 웅덩이처럼 파여진 곳에는 정말 깊고 바닥이 훤히 보이는 계곡물이 있었는데 무서워서 들어가고 싶지는 않은? 멋있지만 깊을거라는 두려움때문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또 다른 곳에는 매우 큰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있었구요. 조각물이라기보단 큰 바위에 거북이 모양을 그려넣은 듯한 모습이었는데 멋있었어요.
그리고 각종 아름다운 식물, 정원? 이런 모습들이었는데 정말 기억하기도, 묘사하기도 힘드네요 ㅠㅠ 

그러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경치여서 꿈에서 깨고 정말 신기했어요 ㅠ



2. 방금 꾼 꿈이예요. 꿈에서 제가 티비를 보고 있었어요.
티비에서는 어떤 프로가 끝이나고 마치 영화 시작 전에 단편 영화를 보여주듯이 짧막한 애니메이션들을 보여줬어요. 애니메이션은 흑백이었고 색연필로 그려진 애니메이션이었어요. 이런 걸 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표현하게 되네요  ㅠ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애니메이션에 노래가 함께흘러나요면서 가사와 그림이 매치가 되었어요. 엄밀히 말하자면 애니메이션이라기 보다는 뮤직비디오가 되겠네요 ㅎ 근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가사도 너무 좋았고 그림도 정말 좋았어요. 현실적이고 소소하고 따뜻한 가사였던 어렴풋한 기억이... 



꿈을 정말 제가 느낀것이 10프로도 못 전한 것 같아 아쉽네요 ㅠ 기억이 흐릿해서 잘라낸 내용도 있구요. 평소에는 그냥 친구가 나오거나 일상같은 꿈을 꾸다가 좀 판타지틱한 꿈을 꾸니 신기하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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