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 학생입니다.
남자얘들한테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한 아이가 갑자기 저한테 톡을 보냈어요
뭐해? 이런식으로요.
하필 제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서 대화는 짧게 끝났고
그 이후로는 아무 말도 오가지 않았어요
실제로 친한것도 아니라서 정말 한마디 대화도 없었구요. 항상 그랬듯이.
그냥 떠본거겠죠? 살다살다 남자얘한테 톡을 받는 날이 오다니..ㅋㅋㅋ
걔는 저한테 선톡 보냈던 걸 잊었을 것 같은데
근데 왜 저는 자꾸 걔가 신경쓰이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