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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13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qZ
추천 : 3
조회수 : 10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21 04:36:15
정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유부남 이었네요..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없어서 무슨 일 있는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와이프라면서.. 그 남자 만나지 말아달라구..
너무 슬프고 어이가 없어서 전화통화하면서
펑펑 울었더니 와이프분이 위로해 주시더라구요..
아까까지 나만 사랑한다했던 남자가 유부남
이었다니.. 미치겠습니다.. 정말 어떡하죠?
힘들고 죽고싶네요
더욱 화가나는건 모든 사실을 알고도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단 겁니다...
저 정말 나쁜년이네요..
그렇다고 연락하거나 하진 않을 거에요
알았다면 만나지도 사랑하지도 않았을거니까요
그래도 아픈건 어쩔수가 없지만요..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 하고 이 새벽에 혼자
술 마시고 있네요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그리고 이 개새끼야 그런식으로 살지마라
쓰레가 같은 인간 때문에 두 사람이나 상처받고
아프게하고.. 그리고 사랑한단말은 그렇게 쉽게
하는게 아니야 씨발 천벌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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