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정도것 해먹었어야조 한국 축구계가.
청소년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하물며
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 뽑는데
내새끼 챙겨온 전력이 있는게 한국 축구계 현실인지라...
하지만 요번 JS컵경기들 보면서 논란 이는건 너무 나간거 아닌가? 싶네요.
이번 대회 취지부터 생각 좀 해주셧으면 합니다.
애초에 우리가 월드컵이나 유로파 보는게 아니자나요.??
지성이형 재단에서 공동 주최하는만큼
성적 보단 한국 축구 유망주들 한테 수준높은 상대들과 좋은 경험을 쌓게 해주는게
1차적 목표고 나아가 거시적으론 한국 축구 저변확대에 뜻이 있을 텐데...
너무 승우 승호에 목매서 보기 보단 앞으로 한국 축구의 중추가 될
두 선수와 같이 대표팀에서 호흡 맞출 새인물은 누가 있을까?
하며 보는것도 보는 맛이 있을거예요..
개인적으론 백승호를 많이 못 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논란이는 승우는 누가봐도 주축이다 싶을 만큼은 출장 보장 받았고
교체전술이나 라인업 짜는거만 봐도
애들한테 최대한 고루 출장 기회 가게 하겠다는
안감독의 나름의 배려가 보이던데... 무슨 승우를 죽엿네 마네
하는거 보니 조금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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