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이야 알수가 없겠지만.

박정현씨는 오늘 올스타전에도 보니까 
애국가 부르러 오셨더구만요.

윗글에 나온 라디오 내용을 보니 
박정현씨는 정말 한국인이라 확신하고 한국에서 살고 싶어하고 애국가도 당당하게 부르고 싶어하는것 같군요.
간혹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죠.
미국인이( 박정현씨는 엄연히 미국국적자니 미국인이죠) 
한국 애국가를 개인적으로 부르는것도 아니고 공식적이고 대중적인 행사에서 부른다? 
이거 이상하게 생각할 만도 합니다.
어느나라 사람이든 다른 나라 애국가를 그런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부르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까요.
한두번도 아니구요.

아무튼 
이런 얘기를 듣기 싫어하시고 진정 한국인이라 생각하신다면 
언제든 미국국적을 포기하시고 한국국적을 받으시면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고 박정현씨 정도면 쉽게 받을수 있겠죠.
한국의 자랑이기도 하니까요.

한국국적 받으셔서 한국 여권도 받고 주민번호도 받고 세금도 보통사람처럼 내고 연금도 붓고 
4대 보험도 들고 당당하게 애국가 많이 불러 주시길 바랍니다.

설마 이건 힘들다고 말하는건 아니시겠지요.
믿습니다. 
당당한 한국이 나은 가수 박정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