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하면서 최근에
심리적고민이 생겼습니다.
*정말 고민이기에 필터링없이 작성하겠습니다
 
세월호 지겹다라는 말을하면
뭔가  개새끼 라는 칭호가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세월호 유가족 
정말 같은편이되어주고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솔직히 지겹습니다.........
어느 글이나 기사를봐도
내자식은 자식이고 남의자식은 돈이냐
이렇게 되는데 이말도 분명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지겹습니다.
같이 슬퍼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 지겹습니다....
나쁜뜻없이 지겹다고하면 모순이라고
뭐라하고
제주변에는 세월호를 같이 안타까워해주고
슬퍼해주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사람들과 얘기를할때도 
세월호 얘기나오면 지겹습니다
이런제가 밉습니다
그래도 지겹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