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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6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14159265358
추천 : 5
조회수 : 115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2/04 07:47:25
제가 고게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현재 저는 아주대 수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군대는 다녀왔구요.
제목 그대로.. 어머니와 진로 결정에 대해서 약간의 갈등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공무원이나 공기업 준비를 하라고 하시고..
저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를 더 하고 싶습니다.
저희 학교 대학원이 수치해석쪽 전문이어서 순수수학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응용수학쪽 연구원으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구요..
솔직히 객관적으로.. 전 수학에 소질이 있는 편입니다.
교수님들께 칭찬도 많이 받았고.. 저번에 수강한 전공과목에서 반 1등정도는 했는데요..(물론 부족한 점도 있지만 열심히 하려는 열정만큼은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국민학교때부터 수학에 대한 꿈을 갖고 살았습니다.
너무나 고민입니다..
진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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