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요 그냥 야구동영상 보는것도 지겹고 해서... (사실은 다 본거라서)
인터넷에서 그냥 야구 소설 아무거나 들어가서 봤는데
왜 보통 그런 소설들은 정말 저급한 표현들만 난무하잖아요
근데 읽으면서 조금씩 내려가는데 이건 전혀 저급한 표현도 안나오고
진짜 실화인것처럼... 설레고... 가슴아프고 그거;;할 기분이 싹 가라앉았어요
그리고 너무 우울하고... 와 스크랩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든 야구소설은 진짜 이번이 첨이에요...
이런거 계속 읽고싶네요 진짜 그냥 로맨스소설이네요 생각해보니까 한 17금정도?? 진짜 상스럽고 저급한 표현 하나도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