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가문들은,
예로 타르가르옌의 경우 족보로 대부분이 보일 정도로 짧고 적죠..그래서 몰려있으면 쉽게 멸족이 가능하다는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리고 라니스터의 경우 티윈의 형제들도 언급이 되고, 당연히 제이미 남매들의 사촌들도 등장합니다.
나머지 가문들도 거의 마찬가지...
그런데 스타크 가문을 보면 최초 브랜든 스타크를 시작으로 잘은 모르지만 대략 천년을 이어져 내려온 가문 아닌가요?(길다는 것은 아는데 정확히 천년인
지
아닌지 잘은 모르겠어요)
그런데 에다드 가족이 망하니꺼 스타크가 망??????스타크는 그 자식들 밖에 없는 건가?
사실 한 가문이 천년을 이어져 왔다면 엄청나게 그 후손들이 많은게 정상 아닌가요?
스타크가 자식들을 낳고 그 자식들이 또 자식들을 낳고 그러는게 약 천년.....
신라왕조도 보면 성골이든 진골이든 김씨가 수두룩 합니다ㅋ
그렇다면 북부에도 스타크 성을 가진 인물들이 수두룩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북부의 혹독한 자연 때문에 자식을 적게 낳았나?
하지만 에다드 형제만 해도 4명이고 그 자식들만 해도 스노우를 빼고도 5명입니다....
스타크 조상들은 안그랬을까요? 에다드 가족만 이랬을까?
게다가 왕족이라, 아에곤 이후로는 영주가문이라 잘먹고 잘살아서 굶어 죽는 일도 없이 후손들을 생산했을텐데...
에다드의 사촌들은 왜 없을까요? 사촌이 없다면 육촌 팔촌은 있어야 정상 아닌가요?
카스타크라고 스타크가의 차남인가가 따로 만든 가문이 있지만, 아~주 먼 예전 일이고 그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가 수 천 번이라면 몰라도.
그냥 장자가 아니면 싹다 장벽으로 간 것일까요?
사실 이것은 작가의 설정상 그냥 그럴 수도 있다 쳐도, 현실적으로 이상한 것 아닌가요?
위에 말했듯이 장자가 아닌 남자는 나이 먹고 거의 스타크 가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벽으로 가게 되나? 아니먄 에다드 부모 형제 처럼 스타크가문의 특
성이 잘죽는 것인가?
스타크의 차남들의 차남들의 차남들의 차남들의 차남들의 차남들이 그 긴 세월을 이어 왔으면 당연히 지금의 에다드 가족들과는 거의 남일텐데...
그들이 평민이 됬고 그들의 성이 스타크인 경우가 많을걸까? 라곤 하지만, 평민은 성이 없죠....그렇다면 그 수 많은 차남들이 그 세월이 너무 길어서 그냥
소외되어 남이 되버린 성이 없어진 평민이 되버렸나? 윈터펠에는 사실 스타크의 피를 가진 평민들이 그럼 많은 것일까?
이런걸까요?
궁금하지 않습니까?
너무 이상하네요. 생각을 해보면..
타 가문에 비해 엄청난 세월을 이어온 가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