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봄 지나가면서 피부가 괜찮아졌다 환절기때 진짜 심하게 뒤짚어졌다 약국에서 형개연교탕(옛말로 소화제라고 편도염이나 여드름 삭히는 약)하루세번 사먹은지 한달. 작은것까지 가라앉았다 흉터만 남기고 ㅠㅠ
그 유명한 피테라 큰거사서 세달도 더 쓰고있다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모공이 좀 덜 도드라진다 비싼 이유가 있었다 그래도 그놈 냄새 어휴 꼬순네~
청귤세럼 좋다고 사서 쓴지 이틀째 잘 모르겠다 그래도 코끼임서 까나리액젓 냄새 안난다 아모레계열 천연 제품들은 냄새가 나서 모조리 쳐박혔다지ㅠ 나이먹어서 체질이 바꼈나ㅠ
옆동네로 몸뚱이를 옮겨 일한지 5개월 이곳에 있는 화장품가게는 토종이거나 로드샾 2곳 그나마도 일하러나가서 버스타고 언덕을 올라야 한다 그곳에서 발견한 케어존 수분 젤크림 끈적이지 않고 흡수된다 촉촉하다는 기준을 몰라서 그냥 호불호 갈린다고 기록함
아껴서 쓰던 에네스티 녹차 클폼 정말 좋다 자매품 쌀 클폼은 전에 아빠가 쓰던거 몰래 썼다가 여드름 났다 몰래써서 여드름 난것?
메이크업은 안한다 똥손이라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