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하면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루네의 1집[압생트(Absinthe)]수록곡인 '달을 삼킨 소년'입니다.
시간 타고 네게로 흘러
오~ 작은 너를 만나
푸른 하늘로 눈물을 감춘
오~ 맘이 부푼 소년
서툰 말로 널 위로해
오~ 나를 보고 웃네
먼 추억에 두고 온 넌
오~ 나의 손을 잡네
널 부르는 길을 따라
어린 외로움을 안고
아득하게 들려오는
슬픈 콧노래
수많은 별이 쏟아질 때면
더 아픈 사랑을 알까
눈물이 그친 내일 널 만나면
더 벅찬 사랑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