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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 트릭시가 가장 좋아하는 포니 <1장>(낯뜨거움)
게시물ID : pony_14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크툴루
추천 : 4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1/19 16:07:22

원작 : Trixe' Favourite P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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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대놓고 묘사하진 않는데(일단 등급이 10대니까요) 둘이보기 낯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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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는 지금껏 만난 포니 중 가장 아름다운 포니를 만났다. 트릭시를. 그런대 어떻게 트릭시가 트릭시와 트릭시 사이의 관계에 반응해야 할까?

 

 

트릭시는 테이블 반대편에 앉아있는 아름다운 망아지에게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머리카락을 튕기고는 잔을 들어올렸다. “트릭시는 당신같이 아름다운 포니를 만날 것 이라곤 생각 못했다.” 그녀가 입술을 불룩하게 내밀었다. 그녀의 파트너도 동시에 잔을들어올렸다.

 

트릭시는 테이블의 반대편 의자에 괴인 거울에 잔을 마주쳤다. “오트릭시!” 그녀는 황홀했다. “좀 더 일찍 했어야 했는데!” 그녀가 얼굴을 붉혔다. 거울에 비친 그녀도 얼굴을 붉혔다. 이날은 그녀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

 

열렬한 발굽질로 그녀는 테이블을 벅차며 그녀의 거울에 비친 상에게 다가갔다. 반사된그녀도 똑같이 했다. 이점이 트릭시가 그녀(스스로)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트릭시의 생각에는 그녀는 언제나 트릭시가 하길원하는 것을 잘한다고 생각했다. “오 트릭시, 날 가져요!”

 

그녀는 거울에 비친 트릭시에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키스는 기대한것 보다 조금 딱딱하고, 평평하며, 차가웠지만, 그대로 여전히 좋았다. 그녀는 발굽으로 거울을 감싸 안으며 기대었다. “오 트릭시!”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당신을 본 순간부터, 항상 당신을 사랑했어요!” 거울이 사랑스럽게 돌아보며 고백에 대답했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을 생각할 수 없네요, 내 사랑!” 그녀가 부드럽고 기분 좋은 목소리로 거울에게 말했다. 그녀의 뿔이 부드럽게 빛나기 시작했고, 뭔가가 그녀의 어깨를 두드렸다.

 

아 정말로?” 트릭시의뒤에 서있던 트릭시가 미소 지었다. 트릭시는 놀라 울찔했다. 반사된그녀도 똑같이 했다.

 

두 번째 트릭시가 의기양양하게 웃었다. “오 트릭시. 난 현존하는 최고로 완벽한 유니콘, 바로 당신! 의 사랑에 의해 창조된 마법 클론이에요.” 트릭시가 이전에 그녀에게진한 키스를 했던 트릭시를 껴안으며 기대었다. 그들은 거울에 붙었고,트릭시의 반사된 상은 셋이서 껴안았다.

 

이건 정말로 최고야!” 트릭시가흐느끼며 말했다. “나와 가장 좋아하는 두 포니, 나와 나!”

 

그 순간, 트릭시의 포장마차의 문이 거칠게 열렸다. “멈춰 트릭시, 난 미래에서 네가 네 엄마를 우연히 죽이는걸 막으러왔다!” 문 앞에 서있는 것은 트릭시였지만, 더 늙었고, 그녀의 머리는 더 길며 더 하얬으며,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그녀는 어색하게 서서, 그 셋의 은밀한 일을 바라봤다. “, 이런어딘가잘못 돌렸던 것 같네. 분명 이런…”

 

트릭시는 클론 트릭시의 갈기에 파묻혔던 머리를 들어올렸다. 그녀는미래의 트릭시를 발굽으로 쓰다듬었다. “트릭시가 말하건대, 그런건 나중에 해도 되요, 아름다운 유니콘씨. 오라!”

 

미래의 트릭시는 트릭시에게 달려가 그녀의 뿔을 육감적이게 뒤로 넘겼다. 클론트릭시는 반사된 트릭시에게 키스하기 시작했고, 반사된 트릭시는 미래의 트릭시를 맞비비기 시작했다.

 

네 트릭시의 은밀한 일은 다른 뭔가가 문에서 나올 때까지 계속됐다. 겉으로는다른 은빛 머리에 보라색 모자를 쓴 푸른색 유니콘들과 닮았지만, 눈 대신 붉은빛이 나는 바이저를 쓰고있었다.

 

우쭐 모드 해제!” 로봇트릭시가 크게 외치며, 트릭시 무더기로 달려갔다. “나르시즘모드 발동!”

 

곧 방 안은 다섯 마리의 트릭시로 가득 찼고, 그들이 서로 생각대로하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최고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 트릭시가 로봇 트릭시와 미래의 트릭시가 그녀의 갈기에 키스를 하자 흐느꼈다.“, 이보다 더 좋은 건 상상할 수 없어!”

 

꽉 졸라매라, 망아지들아!” 문 쪽에서 걸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은색 염소수염이 있고, 보색 모자를 쓴 사내답고 키가 큰 푸른색 유니콘이 큰 미소를 지으며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럼 트릭시들아,” 평행우주에서 온 트릭시가 말했다. “여기가 이 문제가 심각하게 복잡해지기 시작한 곳 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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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이번 3편 생각나서 번역해 봤는데, 보면 볼 수록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리고 이정도쯤 되는 소설 하나더 할까 생각 중인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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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이 좀 많습니다. 특히 마지막 대사인 This is where it starts to get REALLY complicated! 는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챕터 1이라고는 되어있는데 이게 완결됬다고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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