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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6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d★
추천 : 1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04 19:03:51
애니콜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갈아타고 나서
중고거래 사이트에 혹시나 하고 올림.
바로 문자가 오고 나서 안산 중앙역에서 거래하자고 하고 다음날 출발.
기다려도 안오길래 전화함.
'곧 갑니다~!'
맑고 경쾌한 목소리.
약 1분뒤....
경쾌한 브레이크 소리와 함께 경찰차가 멈춰섬.
그리고 중년의 경찰 아저씨가 내림.
나한테 곧장 걸어오면서 전화기를 꺼내시더니 전화함.
내 전화기가 울림.
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왠지 찔림... 전화 받음.
날 발견하자 마자 부리나케 오시더니
현금 4만원을 주시고 내 핸드폰을 받아감.
난 분명 잘못 거래한게 없었는데... 사기친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음.
그리고 거래 완료후 죄 지은것도 아닌데 부리나케 자리를 떠서 사라짐...
경power찰!
오유 처음이라 모르고 유머자료 게시판에 올렸네요 용서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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