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취직은 안돼고 사랑하는 사람은 떠나서 맘아프거나... 맘조차 기댈 든든한 사랑이없거나.. 외로움을 너무타서 혼자있으면 우울하거나...취직준비를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결과는 노력같지않거나... 집안은 너무 콩가루여서 가족의 따뜻함도 없거나.. ... 너무 속이 상해요.. 맘이아프네요..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정말 우습게 현실앞에서 부숴지고 또 부숴지고 매번 돈으로 전전긍긍하고 어릴때 꾸던 꿈들은 조각나서 바닥만 뒹굴고있고.. 힘을 내고싶은데 힘을 다쓴거같아요. 지쳐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져요. 내 인생에 길은 있는데 큰 시멘트 벽이 앞에있어서 부숴지지도않고 없어지지도않아요.
다른 20대 분들도 이럴까요.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다들 힘내며 사는거겠죠??.. 찡찡거린거 봐주셔서 고마워요ㅎ.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