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피케이대회 유일한 마법캐, 네크로맨서로 출전했던 섄입니다.
금방 끝난것같은데 한시간이 훅 지나갔네요 ㅋㅋ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 마법캐들이 많을줄 알았으나 전부다 팔라딘이 ㅋㅋㅋㅋ
흠 그래서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팔라딘, 훗 이번 대회 우승은 나밖에 없군.'
실제로 경기에 임했을 때 차지에 멘탈이 좀 나가긴했지만..
저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가ㅂ.... 아니 본프리즌이죠.
역시나 팔라님들 저의 밧주ㄹ.. 본프리즌에 맥을 못추시더군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주최자 냥파쓰님의 차지는 마이아팠습니다.
열심히 분발하여 한 번은 이겨봤습니다만, 압도적인 패배 ㅠㅠ
결국 우승은 주최자의...ㅋㅋㅋㅋㅋ
ㅋㅋ..
이건 주최자의 농락이야!!! 주최자는 반성하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읍읍)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저는 준우승도 했구요 ㅋㅋ
다음에 기회가되면 다시 한 번 대회를 여신다고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더 재밌을거에요 ㅋㅋ
대회 주최하신 냥파쓰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구속플레이에 속절없이 스러져간 많은 분들, 애도하진 않습니다. 히히힠
이상 구속플레이잼 섄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헨델님의 불타는 고행길이었는데요.
신발에 붙은 피격시 블레이즈발생효과로 상대방을 태워죽이려하셨습니다. 하지만 효과는...ㅠㅠ
(블레이즈 - 소서리스스킬로 지나간자리에 불의 길을 만든다.)
만장일치로 인기상을 수상하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