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예창작학과구요
현재 3학년
직업으로 작가를 꿈꾸고 있지요.
요새 하는 생각은
"책 읽기 귀찮다"
"책만 읽으면 왜 이렇게 잠이 올까?"
"책만 읽으면 자꾸 잡생각이 들지"
"책을 꾸준히 몇시간씩 못 읽겠어"
"책은 재미는 있는 것 같은데, 그닥 큰 재미는 없어"
이런 생각들만 지금 5년째 하고 있는중.
책을 많이 읽어서 이러는 거면 짜증도 안나는데
쥐뿔도 안읽은 주제에 이러니 빡침.-_-
가장 짜증나는 건 책만 읽으면 잠이 오는 것.
그래서 오늘도 졸다가 빡쳐서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사실 방금 엄마한테 책쓰는 놈이 졸면 어떡하냐며 타박받고 왔음)
어려운 책을 보면, 자꾸 졸린 이유는 무엇일까
의욕이 생기지 않는 원인은 ‘공부해도 어차피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뭐야, 그거야 당연하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에도 뇌의 장난이 숨어 있습니다.
이해가 잘되는 것을 공부하든 이해가 안 가는 것을 공부하든
뇌에 부담을 주는 것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과는 매우 다릅니다.
전자는 결과적으로 귀중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반면,
후자를 통해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서 후자는 뇌의 에너지를 소비만 할 뿐 전혀 쓸모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안 하는 편이 낫습니다.
뇌는 그렇게 판단하고 일부러 의욕을 떨어트리는 것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공부를 계속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 뇌는 제2단계 방어책을 씁니다.
바로 졸음입니다. 자게 하면 뇌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으므로 그 이상 확실한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뇌에는 ‘뇌간망양체(腦幹網樣體)’라는 곳이 있습니다.
뇌 자체는 ‘더 이상 작업을 계속해봤자 얻을 게 없다’고 판단하면,
이 뇌간망양체의 활성이 저하되어 인간은 꾸벅꾸벅 졸게 됩니다.
어려운 책을 읽으면 잠이 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_<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뇌 자극 공부법 합격 바이블> 중에서
출처 : http://blog.daum.net/jisangsa/17610371
- 님의 답변
- 08.07.17 19:22
답변공감 눈이 피로해지기 떄문입니다.
또한
눈이 안 피로해도
책의 내용이 재미없거나 지루하면
잠이 오겠죠?
하지만 대체로
눈이 피로해져서 그런거에요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8387637
책을 읽으면 잠이 오는 까닭이 뭘까요?
- 답변채택률63.7%
- 2003.11.15 18:53
지루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매우 당연한 답변일까요.
스스로 느끼기에 '내용에 별 필요없는 쓸데없는게' 많으면 잠이
옵니다.
그런건 영화, 만화에서도 마찬가지죠. 흥미를 못느끼면 잠이 오
는 겁니다.
그리고 나이 먹으면 잠이 없어진다는 것은 새벽잠이 없어진다는
것이죠. 호르몬 분비량 때문인데, 제가 자세한 것은 기억이 안나
고... 늙으면 그 호르몬 분비의 차이 때문에 일찍 자거나 낮잠을
자게 됩니다. 그건 늙은 신체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겠죠. 아무래
도 체력적인 면에서 약하니까 늦게까지 깨어있거나 돌아다니진
않을테니.
고로, 늙어서도 흥미를 못끄는 책들은 잠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
니다. 전 10시간 잔 후에도 지루한 책 읽으면 잠오는걸요;
독서중 졸음증상에 대하여
독서의 졸음증-<목적의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독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의 피로감을 주며 이로 인하여 졸리운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눈의 피로 이외에 무조건 책만 들었다하면 졸리운 증상은 책을 읽는데 실증이난 기억의 자극으로 인하여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무조건 반사적인 측면이 있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책을 읽는데 있어서 졸리운 것을 예방하고 재미있는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의 실천이 중요하답니다.
1.재미난 책(자신이 좋아하는 책)-즐기며 다음이야기를 생각해 보며 읽는다.
2.재미없는 책(자신이 싫어하는 책)-"내가 이책을 왜 읽어야 하나"를 먼저 생각해 보고 책을 읽어서 무엇을 어떻게 하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세워 놓은 다음 읽도록 한다.
위와 같은 <목적의식>을 세워 놓고 책을 읽는 습관은 앞으로 독서를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며 <목적의식>이 있는 가운데 책을 읽으면 재미없는 책도 ~을 하기위해서는 이 책을 읽어야 해 하는 자기스스로의 일깨움으로 인하여 자연스레 졸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에대한 답변입니다.
- 답변채택률97.6%
- 2004.04.07 22:18
질문자 인사
도움 많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1.책읽는 습관과 관련이 있는거같습니다.
예를들어 우리는 어릴적부터 그림동화로 기초를다집니다.
이와같이 그림으로쉽게쉽게 표현하고 익힐려고 그책을보는겁니다.
하지만 커서도 어릴적 습관이 몸에서 베어나와 그림으로된 만화책을 보면 잠이 안오지
만.. 습관이 잘안된 그림이적은 소설책같은경우에는 잠이오게되는거죠
★고칠방법:어릴때부터 소설책을이해하긴 힘이드니 점점 크면서 그림책을잊고 소설책중
심으로 읽는방법이 치료방법이라고 봅니다.
2.생활의여유와 관련이 있는거같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많은분들이 의아해 하실수있습니다.
만약 예를들어 내가 회사원이라고하면 회사일이 너무바빠서 책을 볼 시간이없다고 가정
해봅시다. 회사일이 다끝난 10시쯤에 책을읽을려고하면 생활의여유가 너무빡빡하고 힘
이들어서 피곤해서 바로 잠자리에 눕게되는거죠.
★고칠방법:이방법에는 졸리더라도 책한권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아침형인간"
아침형인간만되면.. 뭐든못하겠습니까^^
위의 2가지내용을참고하세요.
그리고 잠과책은 밀접한관계는 성립되지않지만은 어느정도의 관계는 성립된다고
바야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 책을 읽으면 잠이와요.
- 답변채택률68.4%
- 2006.12.17 19:09
누워서 책을 읽으시나요?
님이 항상 피곤한 상태에서 책을 읽다 잠에 들었던 경우가 있었을거예요.
아니면 어렷을적 항상 어머니께서 책을 읽어 주시면 잠이 들었다던가요.
어떤 경우가 있었을거예요.^^
이런 습관들로 인해서 님의 뇌에서
"책을 읽으면 잠을 잘 때가 된거야"라고
인식이 되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하나,
더 이해 갈수 있고 쉽게 예를 들자면요,
고등학교 때나 중학교 때 학교수업 시간을 생각해 봅시다.
어디가나 지루하게 수업 하시는 선생님들 계시죠?
그런 선생님들 시간에는 잠을 자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리고 나중엔,
그 선생님 목소리만 들으면 잠이 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뇌에 인식이 된거예요.
" 저 선생님 수업시간은 자는 시간이야 "
이렇게요.^^
고치는 방법은,
다시 뇌에 인식을 시켜주는 거예요.
"책을 읽는 건 잠을 자라는 뜻이 아니야"라구요.
걸어다니면서 책을 읽어본다던지,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읽는 다던지,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뇌가 인식하고 있는 걸 바꿔 줄만한 것을 생각해보세요^^
아,
그리고 몸이 항상 피곤 하다고 하셨죠?
물론,
피곤함에도 영향이 있으니 밤잠을 충분히 자주세요.
하루 3분의 1정도요.
우리 몸과 뇌는 쉬어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피곤도 밀려오고 머리도 나빠지고 수명에도 영향을 준답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셨기를.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10501&docId=30082899&qb=7LGF66eMIOydveycvOuptCDsnqDsnbQg7JmA7JqU&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8G6XF5Y7tlssv/8b7Nssssssts-467040&sid=U84IhQpyVpEAAGo8F-I
1. 상황의 분석
지금 아내는 멀지 않아 중요한 시험이 있다며 고3처럼 열공모드에 빠져 있습니다. 퇴근후 도서관에 들렸다가 밤늦게 돌아오기 다반사입니다. 집에 와서도 그녀의 공부는 계속됩니다. 책상에 앉아 열심히 책을 읽기도 하고 무언가를 노트에 열심히 적기도 합니다.
그런데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그녀의 집념은 1시간을 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꾸벅꾸벅 책상과 무언의 대화에 빠집니다. 책이 최고의 수면제입니다. 옆에서 보는 제가 오히려 안스러운 생각이 들어 몇번 헛기침으로 그녀를 깨워봅니다. 잠깐 정신을 차린 것 같지만 이내 같은 자세로 돌아가곤 합니다.
도대체 아내는 왜 이러는 걸까요? 졸리면 침대에 가서 편안히 한 잠 자고나서 시작하면 오히려 성과가 클 것 같은데요. 왜 굳이 졸리지 않는다고 우기면서 졸음과의 전쟁을 즐기는 걸까요? 계절적 변화에 생체리듬이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춘곤증이 아직까지 계속되는 것일까요?
2. 다양한 가능성
제 나름대로 몇 가지 가능한 설명을 해 봅니다.
첫째는, 성격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책과 같이 따분한(?) 매체와는 본질적으로 맞지 않는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방송이나 공연같은 활동적 매체에는 강하지만 독서와 같은 조용한 활동과는 성미가 맞지 않습니다.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집중도가 떨어지고 눈꺼풀이 스르르 내려옵니다. 30분 이상을 버티는 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지요... 제 경우를 예로 들면 책을 보며 사색에 빠지는 것은 잘 하지만, 저녁식사후 TV보는 경우 30분 이내로 꿈나라로 떨어지거든요...
둘째는, 최선을 다했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입니다. 우리는 흔히 결과보다는 과정에 최선을다하는 걸로 만족하는 경향이있습니다. 그래서 졸린다고 자는 것이 아니라 졸려도 참고 최선을 다했다는 그런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일찍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후회하기보다는 성과는 떨어지더라도 오늘 졸면서 책상에 앉아있음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지요.
셋째는, 공부를 내적동기가 아닌 외적이유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책 읽는 것이 좋아서가 아니라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니까 당연히 몰입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지요. 의지는 책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마음은 전혀 협조를 하지 않는 것이지요. 앉아는 있지만 자꾸 마음은 꿈나라를 향해 여행을 떠나네요~~
3. 적절한 대안
저는 아내에게 이렇게 조언하곤 합니다. 조금씩 시간을 나누어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두 세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다고 별 효과가 없는 편이지요. 차라리 30분 공부하고 바깥에 나가 바람 쐐면서 공부한 것 정리도 해보고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심하게 졸리면 잠을 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일찍 일어나면 되는 법이니까요...
이런 모든 것은 마음의 여유와도 연관되는 법입니다. 어느 정도 공부해 두어 자신감이 있으면 쉽게 조정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오히려 초조감이 앞서 공부는 하지만 성과는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법입니다. 바쁠수록 돌아가야 하는 법인데 자신의 성격을 감안해 적절한 스피드를 잘 조절하시고요^^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hchung60&logNo=60164308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