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일반형) 급수밸브가 고장나서

 

온수는 안열리고

 

냉수는 안닫히고

 

둘중에 하나라도 작동하면 그거 하나로 쓰면 되는데 둘다 고장이라

 

냉수에 연결해서 수동빨래 합니다. 수도꼭지로 물 열고 닫고

 

고치려고 전화했더니 (대기업 S전자) 견적이 7만원정도라네요. 부품값6만원에 출장비1만원인가.

 

세탁기가 옛날거라 값어치가 7만원 안될거 같은데 고치는데 7만원이라면 버리는게 낫지만

 

새로 세탁기 살 형편도 안되고 해서

 

고쳐쓸려니 =

 

한번뜯어봤는데 나사만 풀고 조일줄 알면 부품만 있으면 교체하겠는데

 

도무지 부품만 구할 수가 없네요. 인터넷 서핑해보니 청계천유통이라는 사이트에서 중고 밸브를 판다는데 6-7천원

 

중고라서 쓰다가 망가지거나 하면 또 고쳐야 하니까 새 부품이면 좋겠는데 2-3만원선이면 사서 달겠는데

 

새부품 파는 곳을 모르겠네요.

 

S전자 서비스센터에 부품만 파냐고 물으니 안판다고

 

왜 안파냐 했더니 팔아서 자가 수리했을때 고장나면 문제가 생기니까

 

아예기사가 가서 교체해주는게 원칙이라 부품만 따로 안판다네요.

 

세탁기보다 더 위험하고 목숨이 달려있는 자동차 부품도 따로 팔던거 같은데

 

왜 세탁기부품은 따로 판매가 안되니ㅡ

 

암튼

 

세탁기 밸브 파는곳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분명 만드느데가 있고

 

납품도 했을텐데

 

엡터 마켓용으로 파는게 없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