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은..
카드사용금액 + 마이너스통장으로 대략 2천정도 부채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 작은 도시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제 명의로 된 오래된 아파트가 하나 있습니다.
현재는 동생이 살고 있고 전 서울에 따로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병원치료로 인해 작년 한 해 일을 쉬었다가
올해부터 조그마한 직장에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다달이 착실히 부채를 갚아나갈 계획이었으나
마이너스통장이 만기가 되었는데
입사한지 얼마안되고 일하는 곳이 개인사업장이라서
연기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은행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마이너스 통장과 카드빚을 없애고
대출을 갚아나가고 싶은데요
과연 이게 최선일까요..?
오유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