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한다고 한다면 역시나 트롤 비스무리한 짓 말곤 없지요.
그래서 눈에 띄었던 것이 젠야타라는 캐릭인데 죽기는 많이 죽질 않나, 힐러라고 생각했더니 힐은 뭔 쥐뿔만큼도 되질 않고 시야에 잠깐 벗어났다고 그나마 붙여둔 코딱지만한 노랜 힐 구슬도 어느사이엔가 돌아와 있는...... 말 그대로 왜 있는지 모르겠다 싶은 캐릭이더라구요.
근데 이게 하다보니 은근 부조화 붙여놓고 때려패는 맛이 있고, 한조가 용대가리를 날리거나 리퍼가 주거주거주거 라고 할 떄 그 때까지 쥐뿔만큼도 없던 존재감을 한껏 내비치면서 고요를 체험하시오 외쳐주면 크으 궁 쓰는 맛이 일품인 캐릭이라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버로그에서 확인해보니깐
이젠 꽤 많이 오른 것 같슴다. 온라인 게임에서 순위가 100위 안인 것은 던파에서 남격 1등한 거 말곤 처음입니다. 앞으로 구슬 많이 던지는 스님으로 많이 놀아야겠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