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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심해지긴 했습니다.
게시물ID : soccer_141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10/6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03 22:38:04
그점은 죄송합니다만

제가 할말은 해야할거 같습니다.

일단 백승호는 오늘 경기서 2톱을 선게 아니라

약간 처진 위치에서

바르샤에서도 자주 맡던 2선 공미 프리롤 정도 위치에서  이승우 원톱을 받쳐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정도면 바르샤 포지션에 안 맞춘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백승호 포지션 문제에 한찬희라는 라이벌이

여러모로 잘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백승호를 넣는 도박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당장 벨기에 우루과이전에서 한찬희 조합이 미드필더에서 좋은 장악력을 보여줬거든요.

물론 체력적인 부분을 감안 못한 부분이 실책일수도 있지만 그점도 크게 문제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여기에 가장 크게 말하고 싶은건
인맥인맥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는 쩍은 바르샤듀오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한국에서 크던 애들을 바르샤까지 보내게 다리를 놓고 추천하고 한게 축협이었고
이번에도 경기를 못뛰는 두명을 실전감각 회복을 위해서 차출하게 한것도 축협입니다.
게다가 이 둘은 축협이 추친하는 황금세대 프로젝트에 가장 큰 홍보물이자 성과인데
축협이 미쳤다고 이 녀석들을 죽이겠네요.

이런 전후 사정도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는거 같네요.


안익수 감독에 대해서도 이분이 질식수비로 유명하지만 본인의 이상은 442를 기반으로한 패싱과 역습을 통한 공격축구에 가깝고
전술이론에는 굉장히 정통한 감독입니다 
그리고 꽤 오래전부터 영상과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술분석도 직접하던 감독이고요.

이번 컵대회를 보면
경기력도 좋았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벨기에 우루과이 프랑스라는 말도 안되는 강팀을 상대로 정말 좋은 모습 보여줬어요.

근데 그 좋은 결과가
바르샤 듀오를 대중의 입맛대로 안썼다는 이유에서 폄하당하고
미성숙한 멘탈의 어린 선수들이 도매급으로 까이는 건 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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