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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 죽겠네요 ㅜㅜ
게시물ID : animal_141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인간1호
추천 : 4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23 20:14:25
새벽네 거실에서 뛰댕기다 돌연 넘어지더니... 민원이 들어올 정도로 비명을 질러대서... 
병원문 9시에 여는거 알고 있어서 케이지 넣은채 밖에서 두시간 동안 벌서다 데려갔는데 난데없이 골절상이라네요 ㅜㅜ 전력으로 뛰다가 어디 부딪힌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원장쌤이 수술하고 깁스라는 선택지중에 수술이 당연히 더 좋겠지만 큰병원으로 가야하고 수술비 80이상 부른다고해 몹시 부담스러웠는데, 이제 오개월된 아이고 식욕도 좋고 하니 깁스만 해도 후유증 없이 잘 붙을거라 해 깁스만 감고 왔습니다(원장쌤을 믿지만 그래도 불안하네요 ㅠㅜ) 
그런데 문제는 마취가 풀리고 아파도 슬슬 걸어야 할녀석이 옴짝달싹도 못합니다.. 혹시나 싶어 부러진 뒷다리의 앞쪽 어깨를 건드려보니 아프다고 비명지르고 난리.. 그래도 피가 흐를정도로 제손을 물어뜯어버렸던 뒷다리 보단 반응이 덜 한거 봐선 이쪽도 부러졌다던다 하는 최악의 경우는 아닌거 같지만 앞뒷다리를 전부 깁스하면 일상생활을 어찌해야할지.. 속상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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