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하려는' 소수의 힘으로 베스트까지는 갈 수 있을지 모름. (추천 10개, 추천/반대비 0.3 이하) 그런데 그 소수의 조작으로 베오베까지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함? (추천 100개, 추천/반대비 0.1 이하)
이거 오유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하고싶었던 말인데 나꼼수 홍준표 나와서 이야기했듯이 원래 대통령 당선되고 한 석달만 지나도, 사람들 길가다 넘어지는것도 대통령 때문이라 생각하기 마련임. 그럼 대통령은 앵간해서는 사람들한테 칭찬듣기 힘들고 (그래서 언론자유지수가 세계 69지 곤두박질 칠 정도로 현정부가 언론을 못살게 구는지도 모름.) 그 반작용으로 '와 차라리 전번에 했던 걔가 더 나았다' 는 심리로 노무현 찾는지도 모름.
니들도 느낄 테지만 이거 비단 오유 뿐만이 아닐텐데? 니들이 말하는것 처럼 '좌편향' 되있다고 할 사이트들은 네이트, 야후, 다음 등 4대 포털 중에 3개 포털사이트가 댓글들이 정부에 적대적이고 정부에 그나마 호의적이라는 네이버도 7:3 정도 비율로 3할은 주로 정부 까는글이 주로 올라옴. 그외 수많은 포털 내의 카페 같은곳도 정부 까는곳이 압도적으로 더 많음
정말로 좌나 우의 자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선동이나 조작질을 일삼는 자들이 있긴 한것 같음. 그런데 베스트 올려놓고 계속 추천반대 찍히는거 보면 알잖아? 조작으로 베스트까지는 갈 수 있어도 베오베는 조작으로 못 감. 정부 까는글은 계속 추천 누적되는 반면 정부 옹호하거나 반정부 여론을 까는 글은 올라가자 마자 반대폭격 존나맞음.
대다수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임. 좀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세력이 탈탈 털리는거 보면 짜증 이빠이 나는것도 이해하지만 털릴땐 털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면 안됨?
왜 그렇게 '니들은 선동꾼이다 그래서 오유가 좌편향됐다' 이렇게만 생각함? 설사 만에하나 나를 비롯한 시게 고정닉들이 '선동꾼' 이라고 할 지라도 진실은 정확히 그 반대임. 대다수 민심이 정부를 까니까 '선동' 이 먹힐수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