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제가 평소에도 가끔 요리를 빙자한 식재료 조립을 하긴 하는데요. 재료의 고유한 맛을 파괴하는 어마어마한 재주를 지닌녔지만 혼자 먹고 살아야 하는 자취징어라서 출출할 때 먹기 좋은 스프를 코슷흐코에서 사 왔습니다. 마침 배가 고프길래 써 있는 조리법대로 했는데 맛이... 맛이!?? 물 넣고 분말 풀어서 중불에 저으면서 끓이는 게 끝인데 맛이 왜 이러죸 ㅋㅋㅋ 배는 고프고 맛은 없고ㅋㅋㅋㅋㅋ 한 입 먹고 욕하고 또 한 입 먹고 욕하고ㅋㅋㅋㅋ 차도현st.로 자아분열하다 못 참고 요게로 달려왔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을까요?
1. 꾹 참고 한 봉지 더 먹어 본다 2. 맛있게 먹을 사람에게 준다 3. 오유에서 알려주는 아름다운 활용법으로 제 맛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