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에 제가 최근에 가장 꽂힌 방송 중에 하나인 크라임씬을 하는데

또 챔스 4강이 3시 45분에 있단말입니다.

둘다 보는 건 불가능한 상황에

아침 6시에 인나서 출근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에

어느쪽을 골라야하는지 갈등이 장난 아니네요.


바르샤는 꽤 
뮌헨은 별로 안좋아하니 크라임씬을 보자니
워낙 빅매치가 아쉽고

그렇다고 크라임씬을 포기하자니
하니나 콩형이나 장진감독이 최근에 엄청 웃기고...

집에서 동전이라도 던져야하나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