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친구랑 같이 다니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열나고 감기때문에 고생인데 자꾸 친구가 오늘 교회나오래요 ㅠㅠ 예배같은건 원래 일요일에 하는데 친구랑 제가 예배팀이라 연습을 해야해서 토요일 일요일 둘 다 나가거든요
아니 근데 어제도 상태 안좋아서 야자도 조퇴하고 집에 간거 뻔히 알고 오늘은 괜찮냐고 카톡이 왔길래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긴 하는데 어제보단 괜찮아졌다고 답장했더니 교회 나오라고 하네요;; 아파서 정신도 없는데 걱정해주는줄 알고 카톡보낸줄 알았더니... 하는 말이 푹 쉬라는 말이 아니라 교회나오라고... 괜히 짜증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