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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씨앗을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발아시켰습니다.
조롱박, 식용박, 애호박 등등과 같이 발아를 시켰는데
얘가 생명력이 강한지 제일 먼저 발아 하더군요.
오이는 떡잎이 나온지 좀 되어서 옮겨 심어서, 햇살을 못 봐서 약할까봐
베란다 창틀에 있는 철재 화분대에 내 놨습니다.
처음엔 콩나물 처럼 약하더니 이파리가 나오네요.
상추와 대파입니다.
상추는 한 1~2주 후면 먹을 수 있겠습니다
제 고추입니다.... (: )<-<
제일 먼저 맺은 고추.. 곧 꽃이 피겠네요.
조롱박, 식용박, 애호박은 일주일이 지났는데 발아가 안되네요.
참고(씨앗 발아 시키는 법) :
1. 키친타월에 물을 촉촉하게 적셔서 씨앗을 띄엄띄엄 넣습니다. 너무 촘촘하면 나중에 뿌리가 엉켜요
2. 지퍼백을 살짝 열어둡니다. 공기가 너무 안 통하면 썩어요.
3. 어두운 곳에 두면서 하얀 촉이 나오는지 매일 살펴봅니다.
씨앗이 발아되면 각자 편하신 방법 대로 수경재배 하시면 됩니다.
암면배지로 검색하시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영양분은 '양액'으로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나옵니다.
발아가 되면 위의 조그만 큐브로 뿌리를 잘 감싸서
암면배지 아랫 것에 심으시고, 희석한 양액을 부어주면
햇살이 잘 드는 아파트라면 제법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