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심각한 여담 하나를 추가하자면.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괜찮겠지만서도...
외국에 나갔을 때는 화장실 가는 것도 조심해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 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공원에 있는 일반 개방화장실에서 사건이 발생한 적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검색해도 후쿠시마 정화조 사건 관련 자료만 줄줄이 나오는 상황이라 좀 더 찾아보려고 했는데, 아직 못 찾았습니다...
'카나메모' 라는 만화, 애니메이션에 언급되는 개그성 대사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편의점 화장실로 가라' 라고 하는 대사를 단순 개그로 넘기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저런 부분입니다.
제가 일본 갔을 때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가 실제 사건 자료를 보고 웬만하면 일반 개방되어 있는 공원 화장실은 후보군에서 제외하기도 했고, 실제로 좀 위험해 보이는 분들이 공원 화장실 근처에서 배회하는 것을 보고 바로 큰 길 근처로 달려나와서 다른 편의점을 찾았던 적도 있어서...
https://www.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375 그렇기에 '안전한 화장실' 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더더욱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찾아온 외국인의 비상사태를 전심전력으로 돕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지 개진지 초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