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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값을 모르는 여자
게시물ID : humordata_141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향기
추천 : 2
조회수 : 14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7/04 18:07:24




    씨값을 모르는 여자



    어느 한적한 시골....
    소를 기르는 농부집으로 나이가 지긋한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이 대문을 두드리자..그집의 어린딸이 고개를 내밀었다.
    손님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 네 아버지 집에 계시냐? "
    잠시 손님을 살펴보던 어린 딸은....
    대답은 하지 않고 수다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 황소씨 받으러 오신 분 맞죠? 아버지를 찾을 필요도 없어요.
    씨 한번 받는데 십만원 이예요. 건강하고 족보도 있는 놈이죠."
    손님은 고개를 흔들었다. " 그게 아니라 난 아버지를 만나야 겠다. "
    " 오만원 짜리도 있긴 해요. 그치만 그건 족보도 없도 또 병에 골골해서..... "
    손님은 벌컥 화를 냈다.
    " 이놈아 그게 아니라 네 오라비가 내 딸을 임신시켰단 말야~! "
    " 네 애비 집에 있냐 없냐? " " 아 그렇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그렇담 아버지를 만나셔야겠군요.
    전 오빠 "씨" 값이 얼만지 전혀 모르걸랑요. 안으로 들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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