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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의 전술의 약점은 한결같은듯
게시물ID : soccer_141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3
조회수 : 136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07 09:46:19
1. 높은 점유율

이걸 유지하기 위해서 하프라인까지 당겨야하는 포백
그리고 그로인해 생기는 뒷공간
가패하면 그만이지만. 그 잘나가던 신들이 모인 바르샤도 그 뒷공간에 많이 무너진 기억이 있음.

2.플랜B의 부재

이겨도 점유율 
져도 점유율만 유지하는 느낌
게다가 스트라이커보단 연계되는 센터포워드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하다못해 질러놓고 떨궈놓는 전술 하기도 힘들고
팀에 서브스트라이커도 없는데다가 가는 팀마다
즐라탄 고메스 만주키치 같은 스트라이커와 불화로 내침.
이러니 레반 부상이니 스트라이커가 없음
수비진에서 싸워줄 스트라이커와 그 전술을 철저히 배제하는 것이 약점 같음 

3. 결론적으로
뒷공간은 많이 비는데
전방에서 맘먹고 잠그면 쉽게 뚫지 못하는 상황에서
카운터라는 시한폭탄를 품고 게임하는듯
게다가 양손에 칼과 방패를 들수있는 게임에서
방패따위는 하면서 의도적으로 버리고 시작하는 느낌

패스가 박스 근처로 못들어오게 막고 카운터치는 무리뉴식 안티풋볼이나
아예 패스가 안움직이게 막는 게겐프래싱이나
대놓고 거칠게 파울걸면서 속도경쟁 붙이던
무리뉴의 레알시절이나
박지성 같은 활동량 미치는 선수 하나 풀어놓던 퍼기같이

카운터 치는 전략이 꽤 있는데
너무 컬러가 유지되는 느낌이 드네요.
게겐프레싱이 리그서 읽히자마자 돌문 뚫리는거 보고 생각좀 했우면 좋겠음.

하인케스의 뮌헨은 진짜 이길 생각이 안들었는데
펩의 뮌헨은
엄청 강한데 못이길정도는 아니다.
라는 느낌임....

그나저나 실리축구하는 바르샤는 엔리케 감독이 신의 한수 같음.
그전에 사기적인 티키타카에
여차하면 써먹을 플랜b도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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