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몇 살인데ㅠ 혼자 산 게 몇 년찬데 아직도 모르겠어요

반팔 티 정도 빼고는 옷 한 번 입고 빨지 않잖아요.
(아닌가;)

그런데 겨울에 상의가 10벌이 있다고 치고,

 세 번 입고 빤다고 치면

한 달 동안 깨끗하지 않은 상의만 10벌이 방에 있다는 건데
 
이걸 도로 장롱에 제대로 집어 넣어 놓기도 찝찝하고(특히 접어야 하는 니트류)

행거 위에 걸쳐 놓으면 너무 지저분하고 불편하고..

보통 어떻게 해야 하는 거여요?ㅠㅠ

이제까진 그냥 행거에 걸쳐 놓으면서 살았어요.

바지나 자켓은 옷걸이에 걸어서 집어 넣는데

상의류들은.. 으으으으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