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프누 원정에다가, 수비부터 공격까지 팀의 중심들이 모두 뽑혀나간데다가 최전방 레반돕도 사실 굉장히 좋지 않은 상태로 뛰었죠. 

그런상황에서도 바르샤 상대로 오픈게임하면서 무언가 해보려하긴 했으니까... 

만약 오늘 뮌헨이 점유율까지 내준 상황에서 한방을 노리는 전략으로 갔으면 진짜 개작살났을거같네요.  솔직히 전력 누수가 너무 커서 첫 골을 먹힌 시점에서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뮌헨도 77분까지는 최대한으로 잘 틀어막았다고 생각해요. 슈퍼크랙 한명이 미쳐날뛰는데 어떻게 할 도리가 없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