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들 "'봉쇄' 않고도 바이러스 통제..국가시스템 효율적 작동"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의 언론들이 연일 한국의 대응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 모델 채택을 강조하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력 일간지 '라스탐파'는 22일(현지시간) '정부가 서울 모델 도입을 고려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방위적인 감염자 동선 추적과 이에 따른 공격적인 바이러스 검사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식 대응 방식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