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단고기에 대해서 상세히 얘기를 해 주셨는데, 저는 환단고기에 대한 찬반을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글의 내용 중에서 몇가지 가 잘못된 것이 있어서, 제가 바로 잡으려고 합니다. 우선 빅뱅이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빅뱅이론은 사실입니다. 그것에 대한 뚜렷한 증거는 현재 우주공간 어디에서든 발견되는 3도 K 배경복사입니다. 이것은 초기에 우주공간에서 빅배이 일어나고, 우주가 인플레이션 되면서, 그 여분의 에너지가 배경복사형태로 남아있는 일종의 전자기파입니다. 이것이 어디에서든 관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증거는 허블의 법칙에 의해서 우주가 팽창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배경복사의 에너지를 가지고 역계산을 하면, 초기의 우주가 빅뱅에서 탄생했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빅뱅은 사실역사입니다. 그리고 청동기를 10세기라고 하셨는데, 우리나라 청동기는 기원전 21세기 이전 입니다. 한반도의 청동기 중기의 유적은 탄소연대 측정결과 기원전 15세기이고, 만주지역 일대 및 고조선의 지역에서 발견되는 청동기 유적은 탄소연대 측정결과 21세기 이전으로 대략 기원전 25세기까지도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고등학교 국사교과서는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뚜렷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조선은 중국보다 우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교과서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의 한사군 설치에 대한 내용도 "한사군을 설치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하였다"로 수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미 기원전 15000년 전에 농경생활을 세계최초로 한 것으로 탄소연대측정결과 밝혀졌고, 그 유적인 소로리 볍씨는 세계문화유적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고조선시대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들도 세계문화유적으로 등재된 상태이고요. 우리나라 고조선의 청동기가 기원전 21세기 이전으로 밝혀진 것은 영국, 캐나다, 미국등의 입자가속기 탄소연대측정에 의하여 확인된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연구결과들과 대외적인 데이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과서가 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새롭게 정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사는 바로 잡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