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소셜커머스를 통해 방문했다가 마음에 들어서 거의 계절별로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
우럭 회+구이+탕을 세트로 파는 곳이에요
(사진은 EOS-M 기본 렌즈로 찍었습니다. 이 가게 조명이 약간 푸른 느낌이라서 그런가 안그래도 못 찍는 사진 더 못나온듯...ㅠ_ㅜ)
기본 찬 입니다. 굴회, 묵은지 씻은것, 오이, 당근, 두부김치
우럭 회가 나왔습니다.
이번엔 3명이서 방문을 해서 3~4인 세트입니다.
총 우럭 4~5마리를 이용해서 요리를 해준다고 하네요.
두툼한 우럭회가 쫄깃쫄깃
하악
우럭 구이 입니다. 우럭튀김?인가 싶은 느낌으로 만들어서 주는데,
맛이 끝내줍니다. 뼈도 잘 익어=_=서 오도독 씹어먹곤 합니다.
정면 위에서 찰칵.
우럭탕 입니다.
향이 강한 방아잎도 넣어서 주십니다. (빼달라고 하면 빼준다고 메뉴판에 적혀있더군요)
라면사리도 추가해서 먹습니다.
이번엔 쏘주를 거의 못먹어서ㅠ_ㅜ 그래도 좋은 안주랑 먹으니 술이 약간 오를듯? 했는데
우럭탕 덕분에 해장도 하고 옵니다.
퇴근 직전에 회가 생각이 나서 지난주에 먹었던 음식 사진들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