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전 쯤 일본 사간 도스의 수비수 김민혁이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가나자키 무 선수의 얼굴을 발로 가격한(사실 가격보단 아예 밟았죠)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기 당시에는 경고로 끝났으나 이후 4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죠.
그런데 당시 축게에선 관련 글이 딱 하나 있었고, 그 글에 링크된 영상엔 측면 영상이 없어서 일부러 그런게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아니, 그 전에 일단 사람들의 반응 자체가 거의 없었죠.
완전히 무명 선수도 아니고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에 국대 선발도 거론되는 선수인 만큼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