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sex and the city에서
샬롯이 오빠 레슬리인가 웨슬리인가 여튼 머시깽이에게
만들어준 '위로머핀'을 보자마자
아 ㅇㅁㅇ!! 저거다 !
'언젠가 한번 만들어보리다' 두 손 불끈 다짐하게 만든
바로 그 머핀입니다.
자고로 머핀이란
막 부풀어 올라서 버섯같은 모자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가진 머핀 틀 구조상 그렇게 봉긋 솟아오르지를 않을것같더라고요
그런데 슈트로이젤 점마가 어느 정도 '봉긋' 역할을 해서
모양이 참 이쁜게 눈에 확 들어왔어요
근데 만들어 놓으니 아무도 안먹어요
비쥬얼이 된장 발라논거같긴하네...
재료도 많이 안들고 도구도 머 이것저것 없어도되더라고요? 간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