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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필때.......
게시물ID : humordata_141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복확인2
추천 : 4
조회수 : 11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7/04 2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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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남 : 꺼꾸로 물고 필터에다 불 붙였을 때.. ▷ 짜증 : 담배불 침으로 끌라고 침뱉는데 무진장 안맞을 때... ▷ 황당 : 담배불 붙이다가 앞머리타서 꼬순내 날 때.. ▷ 당황 : 앞머리에 붙은 불이 머리위로 타 올라 갈 때.... ▷ 습관 : "낼부터 진짜 담배좀 줄여야 겠다"는 말 ▷ 비참 : 친구들끼리 쭈구리고 앉아서 한가치 돌려가며 필 때... ( "한 모금만 빨어.. 두모금 빨면 주금이야~ (#.O) ) ▷ 비통 : 한가치 남은거 피는데 옆구리 터져서 잘 안빨릴 때... ▷ 허탈 : 재털다가 불똥이 홀라당 다 떨어질 때...!_! ▷ 한탄 : 길바닥에 꺼진 장초를 볼때 (뼈빠지게 어려운 시대에..) ▷ 회상 : 고딩들이 골목에서 담배피는거 볼 때... ▷ 기쁨 : 돗댄줄 알았는데 쌍대일 때.... →여기까지 펌 글 밑은 잡담. 1달 정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게 되었다 ㅡ,.ㅡ이글을 보면서 고등학교 때 생각이 났다.미성년자 어쩌구 해서 담배구하기 어려운 때가 있었다.그 래서 친구들 사이에서 빈대들이 득실되었다.그러다 한까치(?)얻어서 가 지구 다니다가 부러지는 일이 많았다.쉬는시간에 담배를 피는데 내 주머 니 속에 부러진 담배를 버렸다.근데 친구놈이 이 아까운 걸 왜 버리냐면 서 수술(?)해서 피면 된다고 했다.그놈 하는걸 유심히 보았다.부저린 자 리 즉 갈라진 자리를 중심으로 둘로 나누고 필터쪽의 담배가루를 탁탁 털 구 빈공간에 나머지를 끼워서 피웠다.담 부터 나두 그렇게 했다 ㅡㅡ;더 꼴초인 놈들은 그건 짧아지는 단점이 있다며 부러진 자리를 종이를 감아 서 피웠다.어느날은 점심먹고 담배피러 5명이 갔는데 5명중에 담배가 하 나밖에 없었다.우린 서로 담배좀 가지고 다니라고 으르렁 거렸다.그러다 가 이거 나눠피다가 재 떨어트리는 사람이 음료수 사기로 했다,가바위보 로 순서를 정했다.내가 마지막 이었다.걱정은 되었지만..일단 해보기로 하고 시작했다.근데 이놈덜의 입심이 왜이리 센지 내차례에 벌써 번호까 지 타고 있었다.난 조심스레 받아서 하늘을 보면서 피웠지만 결국 재를 떨어트렸다.ㅡㅡ;;난 돈이 없었다.그래서 열나게 도망쳤던 기억이 난다. 잡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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