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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살)능력이 안되는데 권리를 뺏고, (군복무)의무나 강요하는게 당신들 할 일인가?
게시물ID : humorbest_1417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니팬
추천 : 33/19
조회수 : 2099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4/19 13:36: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4/19 09:04:28
작년 스벅커피논란은 충분히 이해한다. 여성들을 주 고객으로 하여 성장한 스벅이 여성 말고 남성만 무료커피 준다니 황당했겠지. 
고객 사은을 이따위로 하느냐 였겠지

그러나 남성들이 당신들 안전 위해 2년 서비스 하는 것도 알아줬음 싶다. 
스벅이 그 점에 감사해서 벌였던 행사를 그렇게 아니꼽게 봤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사실 남성들도 2년 군 면제되고 일할 수 있었다면 스벅 맘껏 마실 수 있다. 유럽여행도 다닐 수 있다. 남성들도 커피숍 마일리지 쌓고 vip되서 혜택 누릴 권리가 있다.

그럴 여유, 권리, 자유를 당신들만 누리지 말고 우리에게도 달라.
미처 살 수 없는 아메리카노 한잔 마셔보는 것. 스벅이 돕겠다는데 그 사소한 커피마실 권리마저 뺏자는건 너무 비인간적인게 아닌가? 

남성들이 당신들의 허락까지 받아가며 커피를 구걸해야 하는가? 흡사 모자란 인간이 된 기분이다. 커피 한잔 턱턱 원하는 만큼 못마신다니. 

커피 살 능력이 안되는데 권리를 뺏고, 군복무나 강요하는게 당신들 할 일인가? 

여가부가 있다보니 페미가 상위 정부기관 쯤 된다고 착각하는 모양이다. 남성들이 당신들한테 "아이고 우리가 좀 부탁좀 드릴게요 굽신굽신 기초복지 혜택좀 주십시오" 해야 하는가?

이렇게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며 컴플레인 했다고
"어머 저 남자답지 못한 거 봐 커피한잔 가지고 쪼잔하게"
비웃는다면 도대체 당신들의 공감능력은 어디 있는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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