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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남자들의세계는 이렇다는 남친
게시물ID : love_39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파판다네코
추천 : 4
조회수 : 16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2/22 11:35:32
술먹으러가서 늦어서 집에가라 이러면 형들이 잡아서
못간다 이래서 못간다 저래서 못간다
술 조금만 마셔라 이러면 형들이 준다 억지로 먹인다
회식자리도 아니고 무슨 누구 비위맞춰줘야 되는것도
아닌데 내가 왜 그러냐 이러면 남자들의 세계가 이렇다
남자들이라 어쩔수없다...
아는형이 주사가 심해서 내가 그럼 도망가서 다른데서
놀아라 어쩌라 이러면 남자들의세계가 이렇다 저렇다
그놈의 남자들의 세계가 어쩌구 저쩌구... 듣다듣다 짜증난다
남자들이 어쩌구 남자가 어쩌구 저쩌구 진절머리난다
술자리에서 빠져나오면 자길 칭찬해줘야된다
가지말라고 붙잡는거 욕먹으면서 나왔다
술 얼마 안마신거 칭찬해줘야된다 자기도 힘들었다
겨우 도망쳐나왔다 이젠 진절머리난다
진짜 짜증나는데 내가 화내는건 화내는걸로 안보이나보다
이젠 화를 내다내다 내 풀에 지쳐서 화도 안난다ㅋㅋ
아니 화는 나지만 화를 내봤자 소용없다는거에 지쳤다
화내는게 힘들어서 화를 못내겠다
어차피 알아듣지도 않고 고쳐지지도 않으니까
차라리 관심을 끊고 싶다 신경쓰고싶지않다
하.. 친구한테 얘기하기도 지쳐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심정으로 써본다.. 
출처 마음 속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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